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프리츠커상 3번째 수상자 제임스 스털링입니다.
1926.4.2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건축의 거장의 역사가 시작이 됩니다. 그는 영국 출신의 건축가로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도 영국의 대표건축가로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 그는 아직까지도 영국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제임스 스털링을 추모하는 그의 이름 딴 스털링 상 까지 생길정도니깐요.
제임스 스털링 James Stirling(1926~1992)
영국 건축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
1945년에 제임스 스털링은 리버풀대학교에서 건축학과를 입학을 하며, 건축에 길을 걷게 됩니다.
제임스 스털링은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고전주의적 건축양식과 역사성이 있는 건축작품에
대해 깊은 지식을 쌓았고, 콜린 로우라는 건축가의 지도하에 근대 건축의 원리를 접하게 되는데,
이는 훗날 제임스 스털링의 건축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950년에 졸업을 하고 그해 초에 런던에 건축설계사무소를 차렸으며,
1956~63년에는 제임스 고원이라는 건축가와 함께 일을 하고 71년부터는 마이클 월퍼드와 함께 건축의 역사를 썼습니다. 초창기에는 누구나 그렇듯 주택 작업을 많이 했으나, 신야수주의 양식을 사용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되고, 건축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9년만에 레스터대학 공학관 건물을 비롯한 3가지의 주요 건물을 신야수주의 양식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변화는 건전한 것이다.
제임스 스털링의 작품은 초기에는 모더니즘의 성향을 띄는 건축을 많이 했고, 두번재로 변하게 된 양식은 브루탈리즘 60~70년도 사이에는 기술적 낭만주의 75년에는 탈 근대 주의의 성향을 뜨는 정말 많은 변화를 이룬 건축가 입니다. 모든 건축가는 자신의 독창성과 자신만의 세계관을 건축에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제임스 스털링의 대단한 점 하나가 바로 이렇게 시대의 변화에 따라 트랜드를 따라 변화면서도, 자신의 독창성을 잘 표현 한 점입니다.
모더니즘은 많은 분들이 많이 아실텐데, 브루탈리즘에 대해서는 많이 생소하실 꺼에요.
‘브루탈리즘’
5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건축의 양식으로 르 코르뷔지에 의 후기 건축과 그 영향을 받은 건축가들을 말하는 것인데, 첫 시작 54년도 피터 스미슨과 앨리슨 스미슨 부부의 한스탄튼 학교 건축에서 시작이 되였고, 우아한 미의 중점인 서구 건축에 대하여 야수 같은 의미를 내포하는 건축양식입니다.
‘기술적 낭만주의’
지역성이 강한 건축 기능성과 기술을 최대한 조화롭게 선보이는 제임스 스털링의 건축방법 의 하나로, 실용성을 살리면서, 표준화된 공업 제품을 건축입면부의 재료로 사용하며 불리게 된 한시기의 건축양식
“건물형태가 거주인의 생활양식과 건물의 용도를 암시하고 있다”
제임스 스털링의 유명 작품으로는 건축 초창기 제임스 고원과 함께 작업한 레스터대학의 공학관 입니다. 사선의 도입으로 역동적인 표현을 살렸으면, 공간에 따른 기능의 배분으로 건물 형태가 정말 독창적이게 나왔으며, 이러한 건축 르 꼬르뷔지에의 후기 디자인에서 많은 영감과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탈 공업화 시대와 정말 딱 맞아 떨어지는 건축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유명 작품으로는 슈투트가르트 미술관이 있습니다. 이 미술관을 작업했을 때 제임스 스털링의 건축성향은 포스트 모더니즘이였습니다. 그래서 일까 그는 이 미술관에 근대와 고대를 정말 아름답게 조화시켰다고 할 정도로, 추상적이면서도 고전적인 건축물이 탄생하게 되였습니다.
이렇게 이번에는 프리츠커상 3번째 수상자 제임스 스털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포스팅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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