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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

대구 대실요양병원 집단감염 57명 코로나 확진



안녕하세요.. 몇일전 있었던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집단감염에 이은 또한번의 대구 무더기 집단감염이 일어났습니다….. 요양시설 및 사회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던 대구시에서는 오늘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또 한번의 집단감염을 확인했습니다.

20일 오늘 현재 대구시에서 확인한 감염자 수만 47명입니다… 한사랑요양병원에 비해서는 적은 수치이지만.. 걱정인 점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대구시의 전수조사는 아직도 마침표가 아니 진행중이라 점이에요

현재 집단감염이 일어나 대구 대실요양병원에는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진을 모두 포함하면, 280여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18일과 19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는 10명이 넘고대부분이 대실요양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입니다.

오늘 오후 47명이 집단 감염이 됐고오늘을 포함한 최근 감염자 수를 모두 합치면 .,… 57명이란 사람들이 확진자로 바뀐 거죠… 정말 무섭습니다… 대구의 전수조자대상자는 대략 3만 4천명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더 많은 인원이 감염이 될지… 또 얼마나 많은 요양병원들이 코호트 격리를 할지….

현재 까지 전수조사가 진행된 수는 2만 7천명이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 나온 확진자 수보다 더욱 많을 꺼 같아요

최근 무증상 코로나 확진도 늘어나고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인원들을 체크 감염 진단을 하다보면.. 어디선가 구멍이 생길 점이 크다는 것이죠

내일이면 남은 인원 7천명이라는 숫자까지 전부 해서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많은 의료진 대구시 보건당국에서도 현재 긴장상태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집단감염이 더는 늘지 않는다라는 확신을 못할 뿐더러… 가능성이 없는 것보다 높은 편이라 긴장감이 조성 된 거 같아요

대구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불안할까요… 지금 계속 좋은 소식은 커녕

대구 소년이 사망 하는 소식과.. 대구 20대 확진자가 중증에 돌입한 소식과.. 계속 적으로 나오는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그래도 이제 곧 끝이 보일 가능성도 있으니깐 조금씩 파이팅 하고 힘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