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코로나 백신에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네요.
셀트리온그룹의 회장인 서정진씨는 오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항제 치료제 첫단계를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회복환자들의 혈액을 이용한 항체 후보군 구축을 완료하고 항원에 결합하는 300여종의 항체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해요.
그렇다는 것은 백신에 들어가는 기초 주재료들을 선별하여, 모으는데 성공을 하였고, 이제 항체를 통해 중화능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중화능력에 테스트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세포를 중화 시킬 수 있는 항체를 찾아내여, 최종적으로 백신을 개발 하고, 비임상실험과 임상실험을 통한 결과를 가지고, 최종적으로 치료제를 선발하는 것이죠.
핵심 항체 후보군 확보 완료
인체 임상이 가능한 제품 개발완료 목표시점은 셀트리온에서는 6개월 이내라고 잡았던 기간이
이번 항체 후보군 구축과 300여종의 항원과 결합 할 항원 확보가 빠르게 이루어져, 4개월안에 개발 할 수 있을 꺼 같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 늦어도 7월말 까지 임상실험이 가능 해진 다는 것인데, 개월 수로 보면.. 정말 멀긴 하네요... 그래도 정말 좋은 소식인 것은 사실이네요...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진들의 노력
현재 셀트리온에서는 개발자원을 총동원해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고, 현재 연구개발진들이 24시간 풀로 교대 체제를 투입하고 개발에 몰두 하고 있다고 해요. 이번 결과는 질본에서 환자 면역세포를 수령 후 3주만에 이루어진 개발 핵심 단계중 첫단계를 완료한 것으로 발표했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코로나백신개발계획 끝이 보이나??
아무래도 셀트리온 측에서는 이번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공식화 한 이후에 정말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아요. 이번발표에서만 봐도 전국의 의료기관과 협조를 하여 회복환자의 혈액을 우선적으로 확보를 하고 바이러스 표면단백질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항체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코로나 항체가 개발이 되면 셀트리온은 정말 국가에서 상을 줘야 될 거 같네요.
뿐만 아니라 이번 TK지역으로 많은 자원봉사를 간 의료진 들에게도 정말 많은 고생을 했는데.. 그에 맞는 대우 또는 보상 또는 공로를 인정하여, 약간의 성의를 보여주는 정부 지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발표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희망을 가져다 준 따듯한 기자간담회였던거 같아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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