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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Issue

일산백병원 폐쇄 응급실에서 확진자발생


일산백병원 응급실폐쇄조치

몇일전 있었던 서울백병원 집단감염 기억나시나요?? 대구거주지를 속이고 입원했다가 확진이 되서수많은 내원 환자들과 입원 환자 의료진들이 격리조치를 당했었죠

근데 오늘 같은 소속의 일산백병원을 찾은 환자가 코로나1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서 연달아 인제대학교부속 백병원 두군데가 응급실 폐쇄를 했습니다

다행이도외래와 일반병동에는 방문하지 않아 응급실폐쇄조치만 했는데… 대학병원급의 응급실은 정말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중요한 기관중에 하나에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것이 폐렴증상과 저혈압증세로 방문을 했다고 했는데.,.. 폐렴증상 즉 호흡기 증세가 있으면 최소한 코로나19의 가능성을 열어두고내원 환자 입장에서 보건문의를 하고 상황이 이러한데정밀검사를 받고 싶다는 문의하는 것이 어려울까요???

병원의 폐쇄조치는 정상운영까지 최소 2주

현재 대학병원 응급실은 정말 많은 환자들이 방문하고상시 의료진들이 방문을 하고 있어서 한번폐쇄가 시작되면 몇일이 걸릴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은평성모병원에 경우 17일이란 보름이 넘는 시간이 지나서야 재운영이 됐어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지금 코로나사태에서 지속적인 병원급 의료기관들이 줄줄이 폐쇄를 해서 의료진들이 부족하다는 점이죠

물론 이번 일산백병원 확진자가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치만 그만큼 지금 코로나사태가 심각하고많은 대학병원급 폐쇄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사회적 시선이 많이 바뀐거죠

불행중 다행.. 추가 확진자는 없어보인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일산백병원에서 내원환자의 발열체크에서 발열증세가 보이자응급실에 위치한 격리병실에서 치료와 입원을 한 점입니다내원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진료를 봐주던 의료진 들은 음성반응이 나왔다고해요일산백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자마자 CCTV를 이용하여동선 체크와 접촉자를 구분하여감염을 막기위한 최대한의 조치를 했고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 보건당국에 신고 접수를 하고응급실을 빠르게 방역소독 해서 큰 2차피해는 없었던 거 같네요아무래도 이전에 있었던 서울백병원 폐쇄조치로 인해서 내부 자체적인 확진자 발생시 매뉴얼이 강화된 점이 큰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이유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