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다산동 확진자동선 공개 은혜의 강교회와 연관있다

오늘 남양주시청에서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하였다는 공지를 띄였네요…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서 찾아봤더니…. 몇일전 있던… 성남 은혜의강 교회 신축공사현장을 방문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난 걸로 보여지고 있어요.

3.12일날 은혜의 강 소속 목사 1명과 장로1 청년 4명등 확진자들과 점심식사를 했고,

다음날인 3.13일날에도 3.14일날에도 은혜의 강 교회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하네요.

3.14일날에는 은혜의 강 교회 방문 후, 가족들과 함께 남양주가운점에 위치한 명태마루라는 식당을 방문하고, 귀가 했다는 역학조사를 하여, 남양주시 보건당국에서는 해당 식당을 방역소독을 하고 폐쇄조치를 했다고 하네요… 저기 식당은… 무슨 죄입니다… 속상하네요..

3.15일 일요일날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자택에서 머물었던 것 확인 되고,

3.16일 오전에도 공사현장을 방문 후 자택에 귀가를 했는데, 은혜의 강 교회에 집단감염이 터지고 나서 남양주보건소 상담과 역학조사를 하고 검체를 체취하여 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3.17일 당사자뿐 아니라 같이 동거하던 가족들까지 검체 채취를 검사를 한 후, 오후 6시 관내 거주 가족 5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하여고, 오후 9시가 안됐을 무렵… 직접 은혜의 강을 방문한 다산동 확진자는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번 남얌주시 다산동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롯데낙천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는 총 10명이고, 그중 반은 관내 관외라하고, 확인된 인원은 전부 자가격리 조치를 하였고,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 대부분을 방역소독을 했다고 해요.

여기서 무서운점은… 이번에도 코로나 증세가 하나도 없었고, 은혜의 강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면… 다산동 확진자를 발견하지 못했을 거라는 거에요….

물론 시간이 지나 증세가 나오면 발견이 됐을 테지만… 그만큼의 이동동선이 늘어났겠죠…

다들 오늘도 몸관리 철저히 합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