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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성병원 집단감염의 시작점은 11층 교인

대구 문성병원 또한번 경북지역 병원내 집단감염

대구 문성병원에서 또 한번 집단감염이 일어났습니다

대구시에 위치한 문성병원의 건물 구조는 총 11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10층은 병원이고 11층은 교회라고합니다지난 2월 24일날에 병원의 내원하는 환자들의 주차관리를 하던 직원이 처음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하필 이 주차요원이 11층 교회 교인이라고 합니다

시작점은 11층 교인.. 교인은 병원 주차관리인원

정확하게 설명하면병원 내에서 감염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 11층 교회에서 시작한 전파가 밑에 병원 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이번에도 결국 종교로 인한 전파가 된 경우죠….

현재 건물내에서 감염된 인원수는 총 10번이라고 하는데… 점점 더 늘어날꺼 같아요

건물 전체를 교회로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건물특성상 좁은 공간에서 예배를 드렸을 텐데

벌써 감염된 인원 수 반은 첫확진자를 포함한 교회 목사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번 집단감염은 교회쪽에서 점점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큰것이죠

더욱 큰 문제점은 바로 밑에 병원이 대형 병원이라는 점이에요.. 1층에서 10층 전체를 병원으로 쓴다는 것은 개인병원치고는 정말정말 큰 규모의 병원인데요현재 이병원에서 근무 또는 입원한 환자를 총합치면 300명이 넘는다고 해요특히 현재 코로나가 가장 심한 대구 지역에 위치한 병원이다 보니깐 더욱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문성병원은 대구사태이후 철저한 관리를 했으나, 결국 격리조치

대구 문성병원측에서는 코로나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역학조사를 벌여 진단검사를 하는 완벽한 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교인으로 인한 집단 감염이 일어나면서병원 내 감염과 코호트 격리를 맞게 됐네요… 정말 병원측은 무슨 잘못인가요…. 오히려 지금 사태에서 정말 밤낮없이 일하는 병원은 도대체 무슨 죄인가요….

대구시 보건당국에서는 병원내 감염확진자가 나온 8,9층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환자 27명을 격리시키고 120명을 검사한 결과 80명 정도만이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됐는데

음성판정 받은 환자들을 퇴원시키거나몸이 좋지않은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 했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요… 저번에 보니깐 음성판정을 받았다가양성판정이 나온 사례가 있는데… 이상황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조치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첫 11층 교인확진 판정 당시 보건당국은 중요동선 소독만..

그리고 이번 전파는 교인으로 인한 전파이기도 하지만… 심각한 문제는 처음 보건당국 대처가 정말 안일했다는 점입니다… 우선적으로 11층 교인으로 인해서 전파 된 것이긴 하지만

교인의 첫 확진자 발생 당시 병원을 코호트 격리를 시킨 것이 아니라.. 중요 동선만 소독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지금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대구 보건당국의 대처는 정말 안일했다고 볼 수밖에 없죠… 제발 이제부터라도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겠금 대구시 보건당국에서 대처를 확실하게 해주면 좋겠네요.